희망의 집에서 날아든 한통의 편지 훈훈한 미담

희망의 보금자리 완공에 감사의 편지 UPA에 배달

9월 17, 2010 -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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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전-공사후-공사전-공사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에 뜻하지 않은 한통의 편지가 도착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은 ‘제2호 희망의 집’에 살고 있는 강혜지 양.

혜지양은 커서 자신의 꿈인 간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며,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린 항만공사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월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공사에 울산항만공사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하였고 많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난 9일 희망의 집을 완공하고 결실을 맺었다.

UPA 이채익 사장은 “혜지양이 손수 쓴 편지에 임직원들 모두 매우 감동을 받고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항만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