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녹색씨앗을 나눠드립니다

11.25. 울산대공원 정문광장 선착순 무료 배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울산대공원과 가로수 화단에 자생중인 초화류의 씨앗을 채종하여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
 
씨앗은 울산대공원에서 볼 수 있는 초화류 중 싹이 잘 트고 집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유채, 목화, 색동호박, 부용(아욱과), 원추리(백합과), 금계국(국화과), 맥문동(백합과), 광나무 씨앗 8종 10만개 정도이다.
 
배부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울산대공원 정문입구에서 울산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3~5종의 씨앗을 소진시까지 나눠 줄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대공원에서 직접 딴 씨앗이 푸른 녹색도시 울산을 희망하는 녹색씨앗 그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226-0325(담당자 채수용)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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