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예술협회 주최, 제1회 함께하는 콘서트 열려

환경문화예술협회 주최, 제1회 함께하는 콘서트 열려

울산 환경과 문화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1회 함께하는 콘서트가 9일 오후 7시부터 울산

직업능력개발원 5층에서 개최됐다.

(사)환경문화예술협회(대표 이명숙)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설립 1주년을 맞아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회원 ,예술인,봉사자가 함께하는 멋진 만남의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내빈으로 문병원 울산광역시 의원, 자문위원 조성웅 푸른울산21 위원장, 자문위원 강돈원 우리

문화연구소 회장, 서정훈 울산MBC국장, 김영섭 울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울산시노래 예술단의

하임순 대표와 김영학 단장, 남미숙 울산광역시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 회장, 이경희 문화디딤돌

예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명숙 대표는 인사말에서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꾸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가을에 문화분야, 예술분야를 망라한 대규모 자리를 마련하

겠다”고 말하면서 함께하면 행복은 두배가 된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참석자 전원 인사후 김주현씨의 깔끔한 사회로 김창현 바이올린, 김영학 테너, 남미숙 시낭송,

이창호 피아노 ,이경희 소프라노, 박정하 기타 및 노래,  참석자 노래 등 격조있는 무대가 연출

됐다.

현관로비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달우, 이명숙 등이 참여했다.

환경문화예술협회는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및 장애우, 요양원을 연계한  지원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글 강민수 기자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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