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진 기자의 ‘누구나 함부로’ 사진전 마련
북구 문화쉼터 몽돌, 새해 첫 기획전 1월 10일 토크콘서트도 열려

@ 경상일보/홍영진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새해 첫 전시로 경상일보 문화부 홍영진 기자의 사진전을 마련한다.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누구나 함부로' 전은 문화부 기자로서 전시장을 누비면서 찍은 사진 28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부제는 '도시·삶·예술'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시장을 다니면서 작품과 함께 관람객을 한 앵글에 넣은 사진을 소개한다.
홍영진 기자는 여러 차례 단체전을 통해 사진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첫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1월 10일 오후 2시에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문화부 기자로서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홍영진 기자는 "단체전에 작품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개인전은 처음이라 신입생처럼 설레고 떨린다"며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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