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획과제 R&D기획 지원 대상 발굴

울산경제진흥원, 중기 융·복합기술개발 지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지난 4일 '2015년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선정되어, 융합R&D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2015년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은 '현장기획과제 R&D기획 지원사업'을 통해 융합R&D 과제를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사업기획 관련 기술평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지역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전국에서 총64개가 선정되었으며 울산에는 울산경제진흥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현장기획과제 R&D기획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된다. 지원내용은 융합R&D기획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다. 울산경제진흥원은 2014년 처음 사업에 참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총20개사 선정업체 중 울산지역 중소기업 2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약 10억원 상당의 국비를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 사업은 3월과 7월에 상, 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융합R&D 과제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며,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2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정환두 원장은 “전년도에는 협력센터에서 올해는 본 센터로 선정 되었기에 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R&D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통해 신기술‧신제품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팀(052-283-7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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