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 첫사진전, 꺼리와 삶을 담아내다!

허명 첫사진전, 꺼리와 삶을 담아내다!

▲첫 개인전을 열고 있는 허 명 작가


울산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유명한 허명 작가가 그만의 독특한 영상을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7월 18일(월) 저녁 7시 정각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소재한 영상 갤러리에서 '꺼리,

삶'이라는 주제로 첫 사진 전시회를 열어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허명 작가는 음식이란 주제를 가지고 작가의 눈과 카메라의 눈에 비친 추상적인 형상에 비친 사실

적 모습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허 명 작가의 전시 작품(남구 삼산동 영상갤러리)


이날 오픈식에는 구경영 시낭송가와 조명진 소릿꾼, 이상희 섹소포니아 등 참으로 많은 예술가

들이 도움을 주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시인, 가수, 연주가 등 많은 장르의 예술가

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허명작가의 전시회를 축하를 해주었다. 전시회에 참석한 어느 시인은 핸

드폰 속에 담긴 음식과 음식 쓰레기, 반전에 또 다른 반전, 19년 동안의 작품 활동이 있었기에 이

러한 반전의 효과를 작품에 담아낼 수가 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울산의 축제, 연극, 무용, 시낭송음악회 등 울산 문화 예술 공연 자리에는 늘 허명 작가가 보인다.

왕성한 활동, 넓은 인맥, 허명 작가! 앞으로 그의 왕성한 활동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허 명 작가 전시포스터


전시는 이번달 23일(토)까지 영상갤러리에서 계속 된다.


글, 사진 : 김 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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