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울산항 방문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해양수산부장관, 울산항 방문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이 10월 2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체 화물을 처리하는 울산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선박을 이용하여 울산항 신항북방파제 및 국책사업인 동북아오일허브 건설현장 등을 직접 점검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들을 직접 챙길 계획이며,


이어서 우리나라 제일의 석유화학 전문회사인 SK에너지(주)를 방문하여 원유를 수입하여 정유하는 과정, 위험물이 선박에서 터미널까지 이송되는 하역 작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면서 하역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안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해상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울산항 선박 교통 현황 및 울산항 주요 현안 사항들을 청취함은 물론 365일 24시간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관제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울산항발전협의회 회장, 수협조합장, 울산항물류협회 회장 등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애로사항 및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윤왕근 기자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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