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에서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에서


2019년 8월 ~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함안 강주마을 헤바라기 축제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하지만 축제장에 입장료를 받고 입장시키는  국내 몇 안되는 축제이다.


마을 환경 및 관리 유지 보수를 위해서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어느 축제장에나 빠지지 않는 먹거리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다.

걸쭉한 음성과 함께 등장한 각설이 타령. 해바라기가 식재된 마을길은 노란색 벽화가

인상적이다.





해바라기는 시골 마을 담장 근처에 심어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꽃으로  

해를 바라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과 행운을 상징하는 꽃말로서 남미 페루와

러시아의  국화이다.


매표소 입구에서 노란색 우산 무료로 대여 해준다.

처음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생각했는데...  사실은 예쁜 사진을 위한 소품이다.

해바라기와 어울리는 노란우산 물결이 장관이었다.






'해바라기'는 땅에 뿌리를 두고  하늘을 향해 황색의 기운을 뻗치므로 집 안에

해바라기그림을 두면  재복이 들어온다고 하는 속설이 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사 화사한  해바라기를 보며 유쾌한 생각을 해보는 여유를 가져 보자.



-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에서 -



NUN 뉴스 울산 : 윤원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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