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낭송교육원 주최, '시가 빛이 되는 세상' 시낭송회

한국시낭송교육원이 주최한 2016 제6회 신년 시낭송회가 '시가 빛이되는 세상'을 주제로 1월 25일(월)
저녁 7시부터 무거동 갤러리카페 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낭송교육원과 실버바리스타 공연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배정희씨의 사회와 공감F -Art의 후원으로 예술작품이 전시된 분위기가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였다.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원장의 기획, 연츨이 돋보인 행사로 참여자들의 열정이 이어졌다.
백원장의 인사에 이어 첫 순서는 김광련의 우화의 강이 있었고 배정희 ,이옥래 ,작정숙 ,권혜경 ,박현
순 ,손응연 ,김원덕 ,김상숙 ,박명숙 ,김종숙 ,이경미씨가 출연했다.
또한 지연구 가수가 기타 연주로 노래를 불렀고, 실버바리스타 공연단(신수균,이순희 임금희)의 연주,
노래와 라인댄스가 함께 했다.
이날 황태영-북레터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를 낭독한 백원장의 모습에서 신년 시낭송회의 메
시지가 향기로 전해져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아름다운 공유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글, 사진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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