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분리수거함 주택가 집중 비치
분리배출 어려운 단독주택지역 수거 원활 위해
이에따라 폐건전지 분리수거함 200개를 추가 제작하여 주택가 편의점, 문구점, 수퍼.마트, 은행, 약국 등에 집중 비치키로 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40개, 남구 60개, 동구 30개, 북구 30개, 울주군 40개 등이다.
울산시는 현재 1,022개의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비치,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울산시의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은 총 1,222개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공동주택이나 공공기관 위주로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이 비치되어 있어 단독주택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면서 “폐건전지 수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0년 한 해 동안 30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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