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알펜시아 루지월드컵 경기 관람

<둘째날 알펜시아 일정>
14:30 ~~15:10 휘닉스평창 --> 알펜시아 이동
15:10 ~ 16:30 루지월드컵 관람(경기 15:20 시작)
알펜시아는 유럽의 어느 정원에 와있는듯한 따뜻함과 은근함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루지월드컵 경기장까지는 5분정도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이곳은 보안 검색대인데요,
여자분들 검색대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바라본 경기장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역시나 2018 강원도 올림픽 프렌즈 푯말을 보고 열심히 따라 갑니다.
응원도구 빌려 드려요!
응원도구를 빌리고 경기장으로 올라가기전 간단한 스낵코너가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이동식 화장실도 보입니다.
경기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합니다.
루지 경기장은 워낙 규모가 커서 어디에서 경기를 관람할지에 대해 스탠딩 관중석으로 가느냐,
스타트 관중석으로 가느냐...잠시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8~900m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는 스타트 관중석이고, 500m 정도 계속 직진하면 피니쉬 관중석입니다.
피니쉬 관중석으로 가 봅니다.
사람들이 서 있는 곳으로 선수들이 들어 옵니다. 건물 2층에는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많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피니쉬에 2명(더블)의 선수가 들어옵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대회일정] 2017-02-17 ~ 2017-02-19
[세부종목]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더블, 팀 계주
[경기장]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Viessmann 루지 월드컵 & Viessmann 팀계주 월드컵 presented by BMW
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소형 썰매를 타고 1,000m~1,500m를 활주하는 스포츠입니다.
선수 각각 한 명(싱글) 또는 두 명(더블) 씩 출발하며,
개인 종목은 이틀 동안 4번 주행한 기록을 합산하며
2인승은 하루에 2번, 팀 릴레이는 하루에 1번 주행한 기록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0분의 1초까지 계측됩니다.
경기 트랙은 길이 1000~1500m, 표고차 110~130m,
평균 경사도 9~11%로서 13~16개의 커브로 북쪽 경사면에 만들어집니다.
변화를 주기 위해 레프트 커브, 라이트 커브, 헤어핀 커브,
s 커브, 래버린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랙은 U자형 홈으로 되어 있고, 트랙 밖으로 썰매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좌우의 벽 높이는 50cm 이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헬로 평창 테스트 이벤트 싸이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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