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제2 인도교 개통

태화강 제2 인도교 개통


울산시는 6월 25일 11시에 대한민국 국가정원 2호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온 (가칭)이예대교 하부 인도교 개통 행사를 열었다.



오산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회장, 시민등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개통 행사가 끝나자 오산광장을 출발해 남구 국가정원 주차장까지 인도교를 시찰하며 개통을 축하했다.



교량하부 매달기식 공법으로 준공된 태화강 제2 인도교는 태화강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하부 조망이 가능한 유리대크까지 설치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명소로 거듭남과 동시에 관광객들이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 보려면 삼호교와 십리대밭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제2  태화강 인도교가 개통되면서 이러한 불편도 해소 되었다.

김명호 기자 (mh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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