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볕합창단,아름다운 화음으로 채우다

울주 언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큰볕 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11월25일 오후 7시30분 울주청소년 수련관3층에서 개최됐다.
출연자 프로필은 테너 김임수/베이스 홍연택 김호 박성언 박진홍 오필근 /소프라노 장민정 구애희 권명숙 김미진 김인옥 배숙희 이흥복 조일수 최순금 /알토 박연심 정유선 조해숙 최해남
게스트 .헤븐싱어즈 ㅡ권영기 홍지형 강경원 하영화
그리고 강경원 지휘자.바리톤/김지영 피아노반주/김미실 트레이너 이다.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우리가곡 ㅡ남촌 뱃노래 /최해남 독창/남성중창단/추억의 건전가요/헤븐싱어즈/음악은 힐링이다~ 등이다.
박태효 단장은''작년 창단이후 발전적 변화와 함께 새롭게 출발한 제2회 정기연주회입니다.
순수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우리가 부르는 노래는 비록 작고 초라한 화음이지만 마음과 마음,손과 손을 잡고 희망을 엮어가고 서로의 등을 토닥여 위로하는 선율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언양에서 출발한 이 합창단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작은 울림이 퍼져가길 기대해본다.
강민수 기자/사진 진성태 기자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