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울산, 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
울산교육청, 공공기관 공동 청렴 시책 성공사례 홍보영상 제작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반부패 청렴 시책 성공사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교육청과 울산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기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울산광역시 교육청 전경]
홍보영상은 울산교육청을 포함한 울산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소속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코로나19에도 청렴한 울산, 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 주제로 시민들이 우수한 청렴 시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7년 7월 구성한 울산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는 울산시교육청을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소속돼 있다.
홍보영상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공익제보센터 운영,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청탁금지법 알리미 활동), △근로복지공단(청오름 공모전 및 청오름 문화축제 개최), △한국동서발전(민간업체 대상 ISO37001 인증지원, 명예시민감사관 협업 사규 부패영향평가제 도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퀴즈로 배우는 청렴 상식, 청렴 정책 제안창구개설, 재정. 법정 업무 절차개선), △한국산업인력공단(제1회 청렴의 달 운영, 맞춤 상담 안심제보변호사제도, 청렴UP! 국민소통함 신설), △한국석유공사(SNS를 활용한 온라인 청렴소통활동, 청렴문화 체험, 청렴레터 발송), △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 고객접점 부패신고 핫라인 설치, SNS 채널을 활용한 대국민 소통, 국민참여 청렴공모전) 등의 사례가 담겨있다.
울산교육청을 포함한 참여 공공기관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개발해 공유하고 청렴캠페인 등 지역을 위한 청렴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홍보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청렴 우수사례를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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