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남구 거리음악회’ 대장정 시작
내달부터 매주 수·토·일 순회 공연

거리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남구 거리음악회’가 올해 4월부터 첫 선을 보인다.
거리음악회는 지난 7년간 698회를 공연, 3,440개팀(5,960명)이 참여했으며, 연 인원 3만 4,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특색 있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펼쳐왔다.
거리음악회는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매주 3회(수, 토, 일) 공연을 원칙으로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달동문화공원, 고래박물관, 세관공원 등 주변 공원 외에도 청소년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공연 등 신청하면 어디든 찾아가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기획공연을 통해 중앙의 유명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테마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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