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가족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울산박물관, 8월 17일(토) 토요콘서트 개최 오는 16일까지 힐링 테마‘여름’에 관한 사연 모집


울산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오는 8월 17일 ‘Movie Music'으로 울산시민을 찾아간다.


8월 힐링 테마는 ‘여름’이다.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여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연들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연 접수는 울산박물관 누리집 자유게시판으로 하면 된다. 콘서트 당일에는 ‘여름’ 사연 소개와 함께 사연을 제공한 3명을 추첨해 콘서트 테마에 맞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8월 17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펼쳐지는 토요 힐링 콘서트 ‘Movie Music'에서는 ‘Nella Fantasia’(mission), ‘Angel’(city of angel), ‘보물’(선생 김봉두) 등 다양한 영화음악이 보따리를 푼다.


이와 함께 ‘When you wish upon a star’(피노키오), ‘인생이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Under the sea’(인어공주) 등 아름다운 플룻 선율이 8월 무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 가족 중 1 ~ 2팀이 함께 공연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 관람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덟 번째 토요콘서트는 오는 9월 28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Fantastic 한국음악’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울산/김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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