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2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순수 음악동아리인 프리모오케스트라에서 출발해 2007년 12월 창단되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23명 외에 객원 단원 4명, 협연을 맡은 바이올린리스트 황지원 씨 등 총 28명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박광식 씨가 맡았으며 연주곡은 존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 텔레만의 ‘돈키호테 깨어나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4곡이다.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중구청 단장골 북카페에서 『음악이 흐르는 런치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정기 연주회를 가지는 등
창단 이후 중구의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 문화중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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