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충렬공 박제상 문화제 열려...

충·열·효·예로 느끼고 전통문화 즐기자...

제8회 충렬공 박제상 문화제 열려...

울산시 울주문화원은 14일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 기념관과 유적지 일원에서 제8회 충렬공 박제상 문화제를 열었다.






▲ 신장열 울주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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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과 군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문화제는 신라의 충신 충렬공 박제상의 충절, 부인의 열(烈), 자녀들의 효(孝)와 예(禮)를 기리고 체험하는 축제다.






▲ (좌)강길부 국회의원 (우)노진달 울주문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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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식전행사로 김미경 판소리 국악원공연 시작으로 신장열 울주군수, 노진달 울주문화원장,강길부 국회위원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 가수 배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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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장 노진달씨는 환영사에서 충렬공 박제상은 나라를위해 목숨을 바친 만고충신이며 그의 부인 김씨 그리고 두딸의 행적이 이후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충,효를 중시하는 유교정신에따라 박제상 가족의 행적이 더욱 빛나게 되었다며 충,효,열,예의 덕목을 배우고 우리의 사라져가는 문화정신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 꼬마 도깨비 사물놀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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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안 퓨전국악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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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열 울주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지역의 역사를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살려 나가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 이라면서 박제상 문화제가 그 중요한 역활을 해 나갈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식후행사로는 꼬마 도깨비 사물놀이단 풍물공연에 이어 울산학춤 보존회 학춤공연과 배주리가수 공연,아리안 퓨전국악공연,와 아이라 고풀이 굿 재현공연이 어어졌다.






▲ 울산학춤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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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는 전통차 시연및 다도체험,신라금관 만들기,전통 연 날리기,석고 방향제 만들기,박제상 퀴즈대회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사진/김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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