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생활원예 콘테스트 및 꽃 작품 전시회’ 개최

새집증후군 해소 등 신선한 실내공기를 만들기 위한 식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꽃과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생활원예 콘테스트 및 꽃 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제5회 생활원예 콘테스트 및 꽃 작품 전시회’를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개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6월 24일 오후 5시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디어가든, 디시가든 등 2개 분야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이 날 참가자(15명)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의 소재 선정, 기능적 배치, 실기 능력 등에 대한 작품성을 겨루게 되며, 대상 1명에게는 30만원, 금상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입상자는 중앙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 경진에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문가와 일반인이 제작한 어렌지먼트, 생활꽃꽂이, 사방화, 다육식물, 야생화, 분재, 이동식 텃밭모형 등 200여점의 다양한 꽃 작품들이 전시되며, 방문시민들을 위해 미니정원 토피어리, 꽃꽂이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