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현대자동차 묵인회전

제3회 현대자동차 묵인회전


18인의 산업 전사들이 전해 준 묵빛향 고운 봄소식

산정 석정식. 학산 신유환. 심재 권오운 등 현대자동차 18명의 직원들이 묵인 전사들로 변신하여 봄

소식을 전해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15년의 전통, 제3회 현대자동차 묵인회전이 3월 16일 오후 6시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지하 전시실에

서 열렸다.


이날 전시회에는
전서체, 예서체, 초서체 등 약 30여점의 많은 작품들이 전시회의 공간에 자리를 잡았고,

봄의 묵향을 느끼려고 온 관람객들로 인해 전시관의
열기가 뜨겁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이날
전시회에서 현대자동차 이사로 재직중인 김보성 묵인회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면서 틈틈히 자

기 개발을 하는 사우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을
하면서 묵인회는 서로 문방사우 같은 인연이 되길 바란

다고 말을 하였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천세춘 부지부장은 인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모습에
격려를 아끼

지 않았다. 그리고 그동안 물심양면 뒤에서 열심히 지도를 하여 준  삼봉 김석곤 선생의 소감이 있었고,

묵인회의 박기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묵인회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여 자리를 함께 하여 준 관람객들에게 귀하게 전달하였다.


산업수도의
메카 울산, 자동차 산업의 최전선 현대자동차!


그 중심에서 선 18인의 전사들이 선보인 묵향의 작품들,


오랫동안 짙은 향으로 영원히 남아 있길 기대하여 본다.


글, 사진 : 김 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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