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무용단춤판 정기공연 ‘舞無 두 번째 이야기’

오는 9월 3일 일요일 17시 울산 중구에 위치한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정적인 절제와 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국전통무용 ‘舞無,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3년 ‘舞無, 두 번째 이야기’를 ‘전통무용의 대가’ 스승님들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舞無,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궁중무용의 우아하고 정교한 움직임과 민속무용의 우리 민족의 정서와 생활을 담은 풍요로운 춤 그리고 타악의 조화로운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 예술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 특별 초대로 서울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역임, 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 전승교육사, 사) 처용무 보존회 초대회장 역임한 이진호, 서울 국립국악원 무용단 안무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 이수자인 최병재,울산예술고 무용과 한국무용 전임교사, 춤배배김새 회원,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전수자인 윤보경이 출연한다.
전문예술단체 무용단춤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전통무용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고자 춘앵전, 처용무, 부채춤, 태평무, 도살풀이춤, 무당춤, 승무, 한혜경류 장고춤, 진도북춤 작품을 선보인다.
본 단체는 우리의 전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춤꾼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명감으로 춤추는 순간을 귀중하게 여기며 춤에서 느끼는 감동과 아름다움을 모두가 공감하며 한편으로나마 팍팍한 삶에서의 치유와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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