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산 옥외광고대상전’ 개최
아름다운 간판그리기, 옥외광고물 모범 인증업체 선정도 병행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협회장 이용수) 주관으로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 아이와 함께 하는 울산의 아름다운 간판그리기 대회, 옥외광고 모범 인증업체 선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1회 울산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등 2개 분야에 울산시 거주 시민, 울산시 소재 업체에 재직 중인 자, 울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출품작은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전시가능 완성상태인 패널(크기 A0, 1189m×841m)로 제출하며, 제출시 작품별 설명서(A4), 출력 원본파일 CD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출품신청서 배부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남구 신정동 590-7번지)에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입상작은 창작모형 분야 11점, 창작도안 분야 7점, 창작도안(학생부) 분야 6점을 선정하며,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장상과 총 9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입상작에는 '2011 대한민국 옥외 광고 대상‘에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지역 전시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공원 내 수석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간판문화 붐 조성을 위해 ‘아이와 함께 하는 울산의 아름다운 간판 그리기 대회’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참가희망 유치원(어린이집)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우수작품에는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장상과 함께 시상금 총 110만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올해 처음 마련되는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울산시 등록 옥외광고물 제작업체(접수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올해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울산시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3년간) 동판을 교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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