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 강의 날’ 울산에서 개최
5.18일 조직위 출범 … 울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방향 논의 8.18~8.21(2박3일)까지 울산대학교와 태화강 일원에서 열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울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8일 오후2시 본관 중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울산대회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울산시 장만석 경제부시장, 이수식 푸른울산21환경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행정과 환경단체 대표 등 분야별 15명으로 구성됐다.
2002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 강의 날 대회는 전국의 환경단체들이 참여한 ‘강 살리기 네트워크’에서 좋은 강 만들기 실현을 위해 민간활동의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태화강의 성공신화와 외국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한국 강 포럼, 강 살리기 콘테스트, 태화강 생태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별 행사로 한국 강의 날 10주년 기념 전시관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환경운동가 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화강의 성공신화와 생태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울산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지금부터 하나하나 착실하게 준비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강의 날 대회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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