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박하늬 서양화가 'THE 폼나개'전시회 성황리 마쳐

제10회 박하늬 서양화가 'THE 폼나개'전시회 성황리 마쳐






ⓒ 뉴스울산/박하늬 화가



울산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하늬 서양화가의 제10회 'THE 폼나개' 전시회가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박하늬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열렸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실에서 9월14일 부터19일까지 진행된 전시회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 뜻깊은 전시가 됐다.  


 박 작가는" 그 동안 다양한 반려견의 모습.그 군상들의 모습을 의인화하고 그 모습을 빌어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풍자하고자 하는 것이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절 그리고 그 사이를 대신하는 동물과의 친밀한 소통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하는 의도이기도 하다. 동시에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바라보게 되는 또 다른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반려견의 형상과 행동을 빌어 동시대인들의 여러 모습과 상황 또한 엿보고자한다."고 작가노트에서 말하고 있다. 


그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서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한편 울산.서울.부산 개인전 10회와 울산 부산 서울 창원 인천 안산 인도 홍콩 중국 마이애미 뉴욕 프랑스파리 등 8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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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3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외 다수.2014 아트울산전 작가 우수상.2015 울산예술회관 올해의 작가선정/전시.2015 울산미술대전 전체대상.2017 울산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작가의 열정적이고 창의성이 있는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관람객들이 응원하고 있었다.  


 글 /강민수 기자

강민수 (nu_kms@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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