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불교계 현안 청취 위해 광폭 행보

정읍 내장사, 고창 선운사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 들어

정갑윤 의원, 불교계 현안 청취 위해 광폭 행보





국회의원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 정갑윤의원(울산 중구, 새누리당)은 대선을 26일 앞둔 23일(금), 전국 사찰을 방문하며 불교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갔다.


정 의원은 이날 정읍의 내장사와 고창의 선운사를 잇따라 방문하였으며, 지난 10월 31일 화재로 인해 대웅전이 전소된 내장사에서는 지선 주지스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찰 등 문화재 관리와 보존을 위한 다각적 검토를 약속했다.


또한 선운사에서는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협의회(회장 금산사 원행 주지스님)에 참석하여 10.27 법난법 개정과 내년도 불교 예산안 처리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차담을 나누었다.


정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문화재 관리 등에 불교계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민수 (nu_kms@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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