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생활편의 증진해야

중구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보고 받아

3월 16, 2014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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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14일 중구 사무국에서 ‘중구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과 관련하여 중구청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물리적인 개발을 탈피하여 지역 잠재자산을 활용하여 낙후된 도심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부 주관 사업으로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태화강권역 확장사업, 혁신도시•구도심 연계사업, 지역잠재자산 활용사업, 사회적 자본 창조사업 등으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현재 시 평가위원회를 통과하여 국토부에 신청되어 있는 사업은 현장심사를 통해 4월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갑윤 의원은 “울산의 원도심을 재정비할 수 있는 이번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주관 부처인 국토해양부와 협의하여 울산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업무보고에는 김지천 중구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최일식 기획예산실장, 윤혜진 창조도시기획단장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