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공공기관 부채 절감 위한 감사원 감사 시행해야

부채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해야

정갑윤 의원, 공공기관 부채 절감 위한 감사원 감사 시행해야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기관 방만 경영에 대해 감사원 감사 시행을 촉구하였다.


지난 수년간 과도한 복지후생으로 인해 ‘신의 직장’이라는 지적을 받아 오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공공기관은 휴직급여, 퇴직금, 학자금, 경조비, 의료비 등 과도한 후생복지에 대해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정갑윤 의원은 “지난 수년간 지적되어온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바로잡고, 부채의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절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감사가 될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황창현 감사원장은 “현재 30여 곳을 상대로 대규모 예비감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예비감사가 마무리되면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하였다.


윤왕근 기자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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