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부의장, 혁신도시 안전점검ㆍ민원해법 모색 간담회
뉴스울산
0
816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17일 오전 울산중구당협 사무국에서 ‘혁신도시 안전검검과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회에서 결의한 ‘혁신도시 견실시공을 위한 요구사항’이 LH공사에 전달됨에 따라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정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현재 우정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주민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등, 각종 하자보수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정 부의장은 “공사 완료 후 민원이 행정청으로 넘어오게 되면 결국 주민들의 세금으로 처리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지역 주민들 앞에 공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LH공사 신인철 처장은 “주민들을 위한 도시건설인 만큼 근본적으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금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실은 물론 관계기관과 논의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