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거리 제4회 ‘123페스티벌’ 개최
29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로 가을패션쇼, 젊음의거리 댄스패션쇼,

젊음의거리 상인회(회장 김병인)와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미승)은 29일 오후 6시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제4회 123 페스티벌 가을 패션쇼 및 경품페스타’ 행사를 열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인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젊음의거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 등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제4회 123페스티벌은 가을패션쇼, 춤 경연(댄스배틀)과 패션쇼를 결합한 댄스패션쇼, 경품 추첨,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패션쇼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의거리 상인회에 소속된 패션의류 점포들이 직접 만든 의상을 선보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등 다가오는 비대면 시대에도 우리 상인들이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판로를 넓혀나가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인 젊음의거리 상인회장은 “젊음의거리의 여러 제품들이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123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돼, 젊음의 거리를 상징하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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