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도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 선출

전영도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 선출





▲ 대한상의 부회장에 선출된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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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전 회장은 25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임시 의원총회에서 전국 71개 지방상의 회장 및 상공업계 특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등과 함께 부회장에 선출됐다. 또 현 박용만 회장(두산그룹 회장)은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박용만 회장과 전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부회장단은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우리나라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 회장은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이후 대한상의-새누리당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전국 상공계에서 차지하는 울산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력회복은 물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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