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철새홍보관에서 보내는 ‘선물 같은 하루’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여종의 다양한 체험.놀이행사 진행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철새홍보관에서  보내는 ‘선물 같은 하루’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철새홍보관, 태화강 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등 공단 주요시설에서 다양한 체험.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스울산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공단이 운영하는 각 시설별 특징을 살린 20여종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가족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고래문화광장) 코믹매직.마임공연 및 5월 5일 생일자 대상 전 시설 무료입장권 증정 ▲(고래박물관) 범고래 모자 만들기 무료체험(300명 선착순) ▲(생태체험관) 5번.55번.555번째 생태체험관 입장객 대상 업사이클링 고래 인형 증정 및 장생이 인형 캐릭터 풍선 무료 증정(2,000명)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마술쇼 및 어린이 승객대상 입체액자 만들기 세트 증정(100명 한정) ▲(웰리키즈랜드) 어린이 입장객 대상 샌드아트 만들기 세트 증정(400명 한정) ▲(고래문화마을) 페이스 페인팅, 매직풍선 증정, 버블쇼 등 총 11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화강 동굴피아에서는 즉석 캐리커쳐 그려주기, 황금박쥐에게 소원 빌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철새홍보관에서는 울산학춤 복장 이벤트와 어린이 방문객 전원 철새블럭키트를 무료증정할 계획이며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에서는 중세미녀, 석고상 마임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뜻깊다”며 “아이들이 고래문화특구, 철새홍보관, 태화강 동굴피아 등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선물 같은 하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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