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사진전, 흑백의 작품으로 의미를 부여하다!

장미화 사진가는 개성있는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첫번째 개인전, '장미화 사진전'을 렌토갤러리에서 11월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Drawing'이라는
이름으로 흑백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작가의 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편하고 잠재된 의식을 나타내기 위해 그림이라는 도
구를 사용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잠재의식을 나타낼수 있는 소재를 보면 더 많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어 한다.
회화의 크로키 기법은 평소에 그리고 싶었던 회화의 한 표현방법이기도 하지만 사진가인 나에게는
카메라가 표현방법의 하나이므로 빛을 이용해 전체를 드러내지 않고 절제된 선과 흑백만을 이용
하여 숨겨진 내면과 다양한 의미를 부여 하였다."라고 썼다.
16일(목) 오후7시 오픈식에는 사진가, 문화계, 언론계,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이어갔다.
또 김용규 렌토갤러리 관장의 진행및 격려사, 정원섭 울산사진작가협회 회장, 강돈원 뉴스울산 회
장 축사가 있었다.
장미화 사진가는 2011.북구청 아담사진전 참가 /2012.제3-6회 빛 그림 포토클럽 회원전 참가/ 20
13 UCEP-3 사진전(울산평생교육원)참가/ 사람과 시와 사진의 아름다운 만남 시향 30인전 참가/
울산남구문화원 주관 시화전 참가/ 울산국제환경 사진 페스티벌 지역작가전/ 2015국제 포토그라
피전 "Light nature & Human " 참가/ 사진가 집단 철떼반죽 회원전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은 2013.울산국제환경 사진 페스티벌 지역작가상 /경주현대사진캠프 최우수포트폴리오상 등
이 있다.
특히 전시기간중 11월24일 오후7시 작가와 만남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문의 : 울산북구 무룡로 958 (신현동) / 장미화 010-4371-9860/ 갤러리 010-3911-1531
사진 김동철기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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