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사진작가 두번째 사진전 '기억색'
'The color of memory 기억색' 북구 렌토갤러리에서 10월 30일까지

본신문사 사진부 기자이자 사진작가인 장미화 사진작가의 'The color of memory_기억색' 두번째 사
진전시가 북구 무룡로 렌토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Opening은 10월 5일(수) 저녁 7시 렌토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차바'
의 영향으로 한주 미루어진 10월 12일(수) 저녁 7시 렌토갤러리에서 빛그림 포토클럽 회원, 포토울
산 회원 렌토 사진아카데미 회원, 뉴스울산 사진팀 등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장미화 사진작가
장미화 사진작가는 2015년 제1회 'Drawing전'_렌토갤러리에 이은 두번째 개인전으로 빛그림 포토클
럽 회원, 포토울산 회원, 렌토 사진아카데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울산북구문화예술회
관 '아담사진전' 참가를 시작으로 2013년 '사람과 사진의 아름다운 만남전'(영상갤러리) 3회, 2015년
국제 포토그라피전 'light nature & Human'(일본 후쿠오카 예술회관), 2016년 '신년하례전'(영상갤러
리) 3회 참가, 2016년 '빛그림포토클럽 회원전'(울산문화예술회관) 5회 참가 등 그룹전에도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어린 시절 마당에 꽃들이 만발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세월이 흘러도 그 마당을 꽃들로 가득 채운 엄
마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의 기억을 꽃색깔들로 기억색으로 남긴다. 그 기억색을 표현하는 방법을
기존 인화지 프린터 방식이 아닌 원목 나무에 인쇄하는 형식으로 그만의 색깔을 빈티지하게 채웠
다.
▲렌토 갤러리 입구 사진 인화 과정
갤러리 입구에 들어서면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개월의 작업 과정을 담은 나무액자 제작
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30일(일)까지 북구 렌토갤러리에서 열리며 10월 19일(수) 저녁 7시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서 작가의 사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문의 : 렌토갤러리(북구 무룡로 859 신현동) ☎010 4371 9860(장미화 사진작가)
글 : 유정숙 기자
사진 : 빛그림 포토클럽 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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