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포구 부네치아

부산 장림항은 장림항 명소화 사업을 통하여 어항을정비 동시에 해양정보구역홍보관,문화촌,놀이촌,맛술촌등 관광객 이용 시설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수면에 떠있는 배들과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이색적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무라노섬과 비슷하다고 하여 부산과 베네치아의 합성어인 ‘부네치아’ 로 불리며 SNS,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몇해전 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작지만 매력이 있는 장림포구,유명세 관광지가 아닌 이색적인 관광지를 찾는다면 한번즈음 들려 보시길 바란다.
알록달록 색색의 건물들 뿐만 아니라 각종 조형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부네치아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사하구 장림로 93번길 72 검색하시면 되며 주변에 을숙도, 아미산전망대, 몰운대, 다대포해수욕장등이 있다.
멋진 노을빛 을 예상하고 찾았는데 날씨가 도와주지않아 아쉬움은 조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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