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Small Talk)은 비즈니스 성공의 첫 관문""

울산상의, 최고경영자아카데미 ‘사회생활과 네트워킹 위한 대화기법’ 강의

잡담(Small Talk)은 비즈니스 성공의 첫 관문""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18일(수) 오후 7시 울산상의 6층에서 김은경 경성대 초빙교수의 “잡담(Small Talk)으로 성공하기”란 주제로 제15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3강 강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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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18일(수) 오후 7시 울산상의 6층에서 김은경 경성대 초빙교수의 “잡담(Small Talk)으로 성공하기”란 주제로 제15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3강 강의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이 날 강의에서 “잡담은 모든 관계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첫 관문으로 단순한 화술이 아니라 타인에게 신뢰를 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일반적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잡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잡담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로 ‘두려움’을 꼽고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 극복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와 같다.”며 “말재주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잡담능력은 누구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잡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으로는 “항상 사전에 자신만의 잡담목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며 흔히 쓰이는 소재로 ▲좋아하는 소재 ▲상대방에 대해 알고 싶은 것 ▲최근 있었던 일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가장 피해야 할 잡담의 주제로는 정치와 종교를 꼽았다.


이외에도 이날 강의에서는 잡담에 뛰어들기 위한 다양한 기법 소개와 함께 실습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은경 교수는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을 비롯해 진주 MBC, 부산 KBS 아나운서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성대 초빙교수 및 공감스피치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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