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정비조합 동구지회 이웃돕기 쌀 전달

울산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회장 홍경호)는 11월17일 오전 10시 동구청 광장에서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시가 100만원 상당의 백미 2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청석 동구청장과 홍경호 울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홍경호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는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특히 지난 6월23일에는 배기가스 절감을 위해 동구청 남문 앞에서 자동차 무료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였고, 8월22일에는 동구자원봉사자를 위해 명성자동차정비공업사(동구 방어동 소재)에서 자원봉사차량 95대를 무상점검(엔진오일 교환 등)을 실시하였다.
또, 1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5일, 12일, 19일, 26일)에 여성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 교육을 실시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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