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미서' 전국국악경연대회종합대상ᆞ국회의장상수상자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미서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울산광역시지부장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에서 종합대상 · 국회의장상을 수상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인터뷰 했다.
- 축하합니다. 이번에 큰상을 수상했는데 어떤 상인지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제6회 전주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남도·경기민요/ 무용/
고법·기악타악 4개부문에서 종합대상·국회의장상(상금 3백만원)을 받았습니다.
- 대회는 언제, 어디서 있었는지요?
·8월 8일 전북 고창군에 있는 고창동리 국악당에서 진행됐습니다.
- 행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주최는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 (주)아이뉴스, 내고향TV 전라방송이고 주관은 한국예술연구
진흥원, 한국예술연구진흥원고창군지부입니다. 후원은 대한민국국회,고창군,고창군의회,한국
예술신문사, 고창신문사 등입니다.
- 요즈음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교육생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박미서 제57호 경기민요 전수
관에서 원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명의 전수자를 배출했고 조금 있으면 4명이 전수
자 시험을 치릅니다.
- 예,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미서 수상자는 1978년부터 2003년까지 피아노 반주자로 활동해왔고 2005년 부터 박미서 경기
민요 교육원을 운영해오고 현재 울산광역시 여명예술단 단장,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사)한국예술진흥원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박미서 제57호 경기민요전수관을 운영
하고 있다.
박교수는 문화관광부 국악교육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에서 문화센터,봉사관 ,불우시설재능기부 봉사공연,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
을 하고있는 그의 능력은 전국으로 영역이 넓어져가고 있다.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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