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국정감사 앞서 '민원접수처'운영
지난 주말에도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업무현안 보고 받아

한편, 이 의원은 민원인을 만나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을 “민원인 만남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채익 의원은 지난 주 토요일 오전 남구 신정동소재 지역사무국에서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으로부터 주요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종록 사장은 "울산의 미래는 오일허브 사업에 달려 있다고 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 의원은 "울산을 동북아 오일허브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기관에 예산 등을 적극 요구하겠다"고 하였다.
이채익 의원은 또한 일요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권혁진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울산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공단 노후화로 인해 곳곳에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금부터 안전진단을 철저히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하여 전통시장에 가스시설을 점검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권혁진 본부장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가스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매주 진행되고 있는 민원인 만남의 날은 시민여러분의 고충사항과 현안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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