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제7차 아시아-유럽의회 동반자회의에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10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10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유럽의회 동반자회의[ASEP]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아시아-유럽 의회의 협력”이라는 의제로 진행되며, 30여개국에서 100명 이상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채익 의원과 배기운 의원(민주통합당, 전남 나주·화순)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채익 의원은 토론자로 회의에 참여하여 “현재 세계경제는 2007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위기와 2010년 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하여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유럽의 금융위기가 조속히 해소되고, 세계 경제가 회복되어 아시아와 유럽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번 라오스 방문 첫 날에는 ASEP회의에 참석하며, 10월 3일에는 촘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와 파니 야토투 라오스 국회의장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ASEP회의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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