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의원, 30일 종하체육관서 의정보고회


이채익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다가오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종하체육관에서 ‘이채익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이채익 의원의 지역구인 남구 신정동, 옥동, 무거동, 삼호동 등 시민을 대상으로 제19대 들어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을 동영상을 통해 보고하고, 이채익 의원의 인사말 및 PPT를 통한 의정보고, 질의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이채익 의원은 이날 신정동 인근에 들어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의 추진경과를 시작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을 대표발의하고 법안통과를 주도한 덕에 울산아로마틱스 공장 준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 남구 갑 지역 국비예산 505억원 확보, 옥동 군부대 이전 구체화 등을 동영상을 통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채익 의원은 또 남구 옥동 일대에 조성중인 울산테크노산업단지의 추진현황과 함께 단지내에 들어설 국책연구기관들이 울산광역시가 비교적 취약한 연구개발 부문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과 국회 예결위 울산책임위원으로서 울산최초 국가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게 된 배경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채익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복로터리 일원에 공중화장실 준공, 신복도서관 준공, 우신고등학교 통학로 데크 로드공사 준공, 문수실버복지관 녹색 공간 조성사업 지원, 남산 초등학교 운동장 잔디시설 및 트랙공사 준공, 신정상가시장 아케이드 하부 비막이 4차 사업 완료 등을 소개한다. 이와 동시에 관내 초중고 시설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144억 5천만원을 확보해 교육시설현대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채익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 미흡 등 국정전반에 대한 세밀한 지적과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여 ‘국정감사 등 우수 국회의원 10관왕’을 차지하게 된 과정과 그 동안의 입법 및 각종 위원회활동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채익 의원은 앞으로도 울산의 지도를 바꾼다는 각오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는 시민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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