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작가, '리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개관식
‘'빨간 원숭이 展'

울산지역에서 환경과 미술분야에서 38여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울산환경문화협회 이명
숙 대표가 1월 11일(월) 남구 왕생로에 복합문화공간인 '리 갤러리'를 오픈하고 개관전으로 '빨간원숭
이展'을 열었다.
<사진> (좌)신장식 作 '금강산 천와대 소나무' / (우)이달우 作 '화려한 변신 그리고 이달우'
이번 개관전에는 기획 초대 및 단체전 750여회를 전시를 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주태섭 교수를 비롯
하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1人의 유명 작가가 참여했고, 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 이달우 원로작가
를 비롯해 김섭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 최명영 울산미술협회 회장 등 울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人의 지역 작가도 참여했다.
개관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
여 축하를 전했고, 시노래 가수 박경하씨의 축하무대가 더해져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갤러리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고 3층에는 전시장, 세미나실,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위층은 아트숍으로
꾸며 놓았다.
이 대표는 이번 갤러리를 오픈하면서 대관보다는 직접 기획하고, 수준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하
고 최소 1달여 정도의 전시기간을 두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또한 '리 갤러리'만의 장점을 말한다면 직장인이나 더 많은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밤 늦게 까
지 갤러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사)울산환경문화협회 대표, 울산광역시환경정책위원, 푸른울산21환경위원, 한민족교류협
회 이사, 협동조합 미림예술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개인전 12회, 단체 그룹전 400여회 참가했고 울산광역
시장상, 산림청장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전시기간 : 2016년 1월 11일(월) ~ 2월 5일(금)
※전시문의 : Tel. 052 268 4440 / Mobile. 010 9107 5552
※찾아가는 길 : 울산시 남구 왕생로 62번길 7/ 3F리 갤러리
글 : 유정숙 기자 / 사진 : 홍종오 미디어총괄부장, 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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