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용 오형수 서예전 7일 까지 열려
-울산예술회관 제1 전시실에서 전시-

현직 교감선생님이 27년 동안 써온 서예 작품 42점을 7일까지 울산예술회관 제1 전시실에서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A4 크기의 도록을 해설을 넣어 96 페이지의 책자로 만들어 교육적으로 사용 할 수 있어 더욱 전시회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형수 교감은 군장교 및 교직생활의 세월이 40년을 넘기고, 서예에 계속 정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80년대 울산 학원에서 기초를 배우다 90년대 초 경주에 계시는 심천 한영구 선생님한테 사사를 받았으며 한문공부와 서예의 기술, 사람의 도리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삭 김영숙씨의 작품 -
이번 전시에는 부인 이삭 김영숙씨의 작품 13점이 출품됐다. 김영숙씨는 정수대전, 전국 기독교 공모전특선, 울산서예협회 입선의 경력을 갖고 있다.
오 교감은 그동안 울산에서 교직생활을 해 왔으며 현재 다운중학교 교감으로 있다. 울산대학원 석사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울산광역시미술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가협회다수 입상 등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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