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지정
울주치매안심센터, 선바위도서관・옹기종기도서관과 협약 체결

울주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우영 보건소장)는 26일 울주선바위도서관 및 울주옹기종기도서관과 제1호와 2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객관적 정보 습득을 위해 치매관련 도서, 정보지 등을 비치,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정보 허브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서관은 △치매관련 도서코너 설치 및 운영 △치매정보 관련 간행물 비치 등을 통한 인식개선 홍보 △도서관 주최 가족참여 프로그램 개최 시 연계 운영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으로서 울주선바위도서관 및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각각 제1호, 2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며 “국가치매책임제에 울주군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까지 만70세 이상 고위험군 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집중 실시하는 한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삼동면 중리마을 치매안심마을 지정 등 치매극복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뉴스울산/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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