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순조롭게 진행
정갑윤 의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전 현황 보고받아 울산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주길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순조롭게 이전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일성 상임이사로부터 울산 사옥 건립 및 이전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4년 5월에 입주를 목표로 신청사를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60%이상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하1층 지상 10층으로 건립되며 총 415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조성부지에 축구장, 테니스장 등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정갑윤 의원은 “내년 5월 입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공단이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만큼 울산시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울산혁신도시는 지난 2월 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대부분의 기관이 2014년 중에 입주를 목표로 신사옥을 건립 중에 있다.
윤왕근 기자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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