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학교, ‘북적북적 도서관’ 새 단장
학습과 휴식을 함께하는 복합 문화·교육 공간 조성

울산 울주군 울산행복학교(교장 장혜경)는 지난 21일 새롭게 조성된
‘북적북적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서관운영위원회, 학교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약 20명 참석했다.
2014년에 설립된 울산행복학교는 지난해 4월 울산교육청의 ‘학교 도서관 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새 단장 비용 예산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울산행복학교는 지난해 11월부터 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복합 문화·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 개방감을 높이고, 넓어진 공간에서 학생들이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에서는 학생 맞춤형 독서 활동, 외부 강사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새롭게 단장한 학교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북적북적 도서관이 학습과 휴식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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