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홍보관을 나눔과 배움의 장으로

울산혜인학교, 6차례에 걸쳐 울산항 홍보관 방문

울산항만공사 홍보관을 나눔과 배움의 장으로

[뉴스울산]강민수 기자=울산항만공사(UPA, 박종록 사장)가 지역민을 위한 울산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울산혜인학교 학생 350여명이 6월 17일을 시작으로 2주간 6차례에 걸쳐 울산항만공사 사옥 내에 위치한 울산항 홍보관과 전망대를 방문한다.



울산혜인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과정이 설치되어 있는 전국 최대의 공립특수학교로 학생들의 능동적 사회참여, 내실 있는 개별화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사옥 1층에 위치한 울산항 홍보관을 방문하여 해운항만산업의 중요성, 울산항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12층 전망대에서는 울산항을 한 눈에 바라보며 산업항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항만공사 홍보관 안내 담당자는“혜인학교 외에도 명덕초등학교, 백양초등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울산항 홍보관 견학이 이어질 예정이며 울산항의 역할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교육기부사업의 일환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항 홍보관 및 전망대는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맞이하여 평일 뿐 아니라 주말 및 공휴일에도 개관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단체견학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방문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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