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창립5주년 기념식 개최

울산항만공사, 창립5주년 기념식 개최





박종록사장의 축사




창립5주년 축하 떡 절단 하는모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4일 오전 11시 30분 울산항마린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5년을 새로운 도약의 시기로 삼기로 했다.


지난 2007년 7월 5일 창립한 울산항만공사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끊임없는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하여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연매출 591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달성하였고, 물동량 또한 1억 9천 4백만톤을 유치해 1963년 개항이래 사상 최대의 물동량을 기록하였다.


특히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속에서도 경영효율화 및 노사관계선진화 등 브레이크 없는 경쟁력 제고 노력으로 5년 연속 흑자경영을 시현하는 등 명실상부한 우량 공기업으로 우뚝 섰다.


UPA 박종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 임직원들이 심기일전하여 오일허브 구축사업 및 울산신항 개발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항만시설과 항만정보시스템 등 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울산항의 경쟁력 제고와 고객만족경영 기반으로 울산항의 비전인 ‘액체화물 중심의 First Class항만' 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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