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 채용에 753명 몰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75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약 12명 정도이며, 6급 일반행정 및 토목 분야 인턴과 7급 일반행정 분야 고졸인턴을 채용한다. 분야별 경쟁률은 6급 일반행정 인턴 97대1, 6급 토목분야 인턴 56대1, 7급 고졸 인턴은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화)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고, 2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4일(토) 오후에 울산대학교에서 실시된다고 한다.
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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