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매립토석 품질관리 이상 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3월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울산시 자원회수시설 조성공사현장에서 채취되는 항만공사용 규격미달 토석 반입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재 UPA에서 추진 중인 신항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공인된 기관을 통해 토석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험에 통과된 토석에 한하여 공사현장에 반입되고 있다.
토석의 품질규격은 피복석인 경우 압축강도 1,000㎏/㎠이상, 내부사석용인 경우 500㎏/㎠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어, 공사착공 후 현재까지 3차례의 품질시험을 실시하여 품질규정 이상의 피복석 및 사석만을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어 품질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에서 주장한 발주기관과 시공사의 결탁 및 유착 의혹은 UPA와는 무관하며, 현재 공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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