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주말’ 봉사활동

[뉴스울산] 강민수 기자=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지난 23일 임직원 40여명이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위치한 동향원을 찾아 16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동향원 관계자로부터 간략한 시설소개와 함께 자원봉사 유의사항을 등을 전달받고 실내청소, 식사지원, 정서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봉사활동 참여 기회가 없었는데, 주말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UPA 박종록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항만공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동향원을 다시한번 방문하여 작지만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록 사장은 동양원의 재활 등 각종 시설을 살펴보면서 어려운 부분들을 직접 듣고,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누기를 지속하려 한다.’ 고 밝혔다.